
언제 저렇게 레벨을 높이고 아이템 수를 늘리냐..
RPG의 특성이 아무리 노가다라지만 저장하러 돌고, 던전 찾으러 돌고..
오늘 하루 올인했는데도 레벨 5 던전 밖에 못가는 나자신을 돌아보고
무참히 삭제해버렸다. 안그러면 남은 3월은 쯔바이 폐인으로 살 것 같았다..
게임을 할 땐 재밌는데 하고나면 왠지 남는게 없고 허무하기도 하고..
안그래도 건조하고 무의미한 요즘 내 삶에 한층 무게를 더 해주는 듯 했다.
그래서 시간대 결과도 없고, 저장도 못한 상태에서 죽어버려서 화난 김에
통째로 삭제해버렸다... ^^; 결단과 사심 추가요~*
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하고 내 결단에 뿌듯한 맘이 들기도 하지만
엄청 아쉬운 건 어쩔 수 없지. 쩝...
연달이 두 게임을 하는 건 좀 무리였나보다.
으이그.. 그래도 잘했다!! 장하다!!
으네오린, 곰도리안, 아꿍~ 담에 또 보자~ ㅠ_ㅠ











